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긴 휴식기를 깨고 글을 쓰게 되었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지하철을 타면서 읽었던 책도 더이상 읽지 않는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내 속을 지지고 볶던 3D 프린터도 익숙해지니 일 외에는 만지지 않게 되었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며 CAD툴을 끄적거리던 버릇이 없어졌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사용자 코멘트를 확인하며 어떻게하면 티리움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던 의욕과 열정이 없어졌었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콘텐츠를 생각하며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할까 고민을 하는 것을 안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생각하며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멈췄었다.

요즘에는 매일같이 모임에 참여하고 사람을 만나던 일을 그만두었다.

요즘에는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며 도전하는 일을 더이상 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단지 묵묵히 내 일을 하면서 주변의 시끄러운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으며 조용히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며 회사를 다니고 있다.


하지만 오랜만에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잊고 있었던 것들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GUT

GRIT

그런것들.


티리움도 빨리 개선판을 만들어야겠다.

사람들에게 3D 프린터를 친숙하게 할수있는 글도 빨리 써야겠다.

그리고 전부터 준비해왔던 서비스도 어서 만들어보자.

3D 프린터도 지금보다도 더 빡시게 공부하여 진짜 전문가 영역으로 들어가보자.


다시금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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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강수명 Vanns Kang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조금은 잘 빡치는 평화주의자

댓글  1개가 달렸습니다.
  1. 티리움 스킨 정말 잘 사용하고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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