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전에서 그 혈전을 보니
더이상 LA더비가 이름만 거창하지 않다는걸 보여주더군요
오늘 HTB에서는 그에 대한 내용과 리그에 있는 라이벌리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이라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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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Rivalries Are Back For Good
January 26, 2012 · 11:53AM
HANG TIME HEADQUARTERS – All that chest pounding from Metta World Peace last night was genuine, raw emotion in a game filled with it, a rivalry (yes, rivalry) that demands it these days.
Hang Time Headquarters - 지난 저녁 Metta World Peace가 가슴을 두드리는 모습은 오늘날 사람들이 원하는 라이벌리로 가득찬 게임, 바로 그 게임 안의 순수하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 그자체였습니다.
Chris Paul, Blake Griffin and the rest of the Clippers certainly aren’t afraid to embrace the challenge of picking a fight with Kobe Bryant, Pau Gasol and the rest of the Lakers. The bodies on court from opening tip until the final whistle serve as proof that the games between these two mean more than anyone was willing to let on when Paul joined the Clippers instead of the Lakers last month.
Chris Paul, Black Griffin 그리고 나머지 Clippers 선수들은 Kobe Bryant나 Pau Gasol과 나머지 Lakers 선수들과 싸우는데 두려움따위는 없었습니다. 시작부터 다른 어떤 누가 아닌 클리퍼스와 레이커스의 게임임을 증명하는 마지막 휘슬이 불리기까지, 코트 전체는 폴이 지난달 레이커스 대신 클리퍼스에 합류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듯 하였습니다.
And when Gasol touched Paul on the top of the head in the final seconds of the Lakers 96-91 win at Staples Center, well … it was on:
그리고 가솔이 Staples Center에서 레이커스가 96-91로 이기고 있는 막바지 상황에서, 폴의 머리에 손을 데면서, 뭐...불이 붙었습니다.
“He touched the top of my head, and I didn’t like that,” said Paul, who nearly landed with the Lakers last month before NBA commissioner David Stern squelched the deal. “You know what I mean. I don’t know if Pau’s got kids, but don’t touch my head like I’m one of your kids. I don’t know what his intentions were, like, ‘I’ll treat him like little Chris.’ I don’t know if he’s got kids, but I’m not one of them.”
NBA 총재 David Stern이 딜을 망가뜨리기 전까지 거의 레이커스로의 트레이드에 근접했었던 폴이 말하길,
[그가 내머리를 만졌고, 난 정말로 그게 싫었습니다. 아마 당신은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것입니다. 난 가솔에게 자식이 있는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절 그의 자식중에 한명처럼 내머리를 만지지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마치 "난 크리스 폴을 꼬맹이 폴을 대하듯 대할꺼야"처럼 보였던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가 자식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들중 하나가 아닙니다.]
The best part is the Lakers and Clippers are not alone. The authentic nastiness that many of us grew up with, that made the NBA so special during the Showtime Lakers-Big Three Celtics era through the Bad Boy Pistons-Jordan Bulls era and beyond, is popping up all over the league.
가장 최고인 점은 이러한 라이벌리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유명한 "Bad Boys Pistons-Jordan Bulls"시대를 지나 "Show Time Lakers-Big Three Celtics" 시대까지 그동안 NBA를 매우 특별하게 만들어왔던, 또한 우리들이 자라면서 같이 겪어왔던 바로 그 "진정한 진흙탕 싸움" 은 리그 전반적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있는 중입니다.
The Bulls and Pacers didn’t exactly exchange hugs and kisses at the United Center last night either. In fact, reigning MVP and Bulls star Derrick Rose said he will not forget the way the Pacers celebrated after the game, per ESPNChicago.com:
지난밤, United Center에서 Bulls와 Pacers가 진실된 의미의 환대를 하지않았던 것처럼, 사실상, 현재 리그를 호령하는 MVP이자 시카고의 스타인 Derrick Rose는 게임이 끝난 후 페이서스가 자축했던 방식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 라고 ESPNChicago.com을 통해 말했습니다.
“I’ll never forget how they celebrated just from winning this game,” Rose told reporters. “I can’t wait to play them again.”
The Pacers’ 95-90 win was the Bulls’ first home loss of the season, and it brought Indiana to within 2½ games of the Central Division leaders. It also exacted a small measure of revenge for the Pacers, who lost a hard-fought first-round playoff series to the Bulls last season.
So for those reasons, plus the fact the Pacers were coming off a decisive home loss to the Orlando Magic the previous night, there was perhaps more of a celebration on the United Center court than what would normally follow a January win in the NBA.
“They are just thrilled to get the win here,” Indiana coach Frank Vogel said. “They were crushed that we didn’t beat them last year in the playoffs.”
Ronnie Brewer, who started in place of Luol Deng and scored 20 points, said the Bulls could hear the Pacers’ celebration continue from the court to the locker room.”When you’re walking off the court, you’re in the same corridor,” Brewer said on “The Waddle & Silvy Show” on ESPN 1000. “And we were walking into our locker room, and you could hear those guys celebrating, cheering, screaming, and that kind of hit home with a lot of guys on our team.
“We’re all competitors. They’re in our division. Every time we play them it’s a tough matchup. And especially in front of our fans, you don’t want to have a letdown and lose at home. To hear them do like that adds a little fuel to the fire. We talked about it after the game.”
로즈가 기자에게 말하길,
[저는 그들이 막 게임을 이긴상태에서 어떤 방식으로 그들 자신을 축하하였는지 절대로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다음에 다시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페이서스가 95-90으로 이겼던 이 게임은 이번 시즌의 불스의 첫 홈경기 패배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인디애나를 2게임 반차로 Central Division의 리그 리더로서 올라서게 하였습니다. 또한, 이것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의 불스와의 거칠었던 첫라운드를 결국 패배했었던 페이서스에겐 작은 복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과 페이서스가 Magic으로부터 결정적인 홈 패배로 나가떨어졌던 지난날 밤의 사실을 더해보면, 아마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는 평소에는 평범한 축하를 할 1월달의 평범한 승리에 대해 좀더 거창한 승리축하가 있었을 것입니다.
인디애나 감독 Frank Vogel이 말하길,
[우리들은 여기서 승리를 가져간 스릴을 맛보고 있을뿐입니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우리는 그들을 무너뜨리진 않았지만 불스는 당시 우리로 인해 굉장히 위축되었었습니다.]
Luol Deng을 대신에 주전으로 뛰어 20득점을 기록한 Ronnie Brewer가 말하길,
[불스는 코트부터 락커룸까지 이어지는 페이서스의 자축의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들이 코트를 벗어난다면, 당신들은 모두 같은 복도에 있음을 알게될것입니다.]
또한, 브루어가 "ESPN 1000" 에서 방송한 "The Waddle & Silvy Show"에서 말하길,
[우리들은 단지 락커룸을 향해 걸어갔을 뿐이고, 그들이 자축하는 소리, 화이팅하는 소리, 괴성, 그리고 우리팀의 많은 선수들과 관련된 그러한 종류의 민감한 말들을 하는 것을 우리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린 모두 경쟁자입니다. 또한, 그들은 우리 디비젼에 속해있습니다. 또한, 페이서스와 상대하는 매 게임마다 거친 게임이 됩니다. 그리고 특히나 우리들의 팬앞에서, 즉, 홈에서 패배하거나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인디애나가 승리를 자축하는 소리를 들었던것은 불난데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할것입니다. 게임이 끝난뒤에 이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There is clearly a healthy amount of disdain between players on both sides that made their playoff matchup last season a treat and will continue to fuel the fire between these two Central Division rivals for years to come.
그것은 양 진영의 선수들이 앞으로 작년 플레이오프를 매치업을 어떤식으로 대할지, 앞으로 몇년동안 두 센트럴 디비젼의 라이벌들 사이에서 얼마나 계속적으로 불이 타오를지에 대한 누가봐도 건전한 종류의 비난이었습니다.
The league is bubbling with division, conference and crossover rivalries – Thunder-Grizzlies, Mavericks-Lakers, Spurs-Grizzlies, Heat-Magic, Heat-Celtics, Heat-just about anybody — that will carry us into this new era. And these are not made-for-TV rivalries like we’ve seen in the past (that Suns-Lakers one never felt real).
리그는 우리를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줄 디비전, 컨퍼런스와 "Thunder-Grizzlies, Mavericks-Lakers, Spurs-Grizzlies, Heat-Magic, Heat-Celtics, Heat-다른팀 전부" 와 같은 라이벌리와 함께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과거에 보아왔던 Suns와 Lakers전처럼 한번도 진정성있는 라이벌리로 느낄수없는 그저 시청률을 위해 만들어진 라이벌리와는 다른것입니다.
Unfortunately for us, we’re only guaranteed one more round of Lakers-Clippers this season, and we have to wait until April 4 to get it. Now if they were to face each other in the playoffs, how sweet would that be? We’ll get a whole lot more of what we saw last night.
우리에게는 아쉽게도, 이번 시즌에는 단지 한경기 정도 더 Lakers-Clippers전이 보장되어있을뿐이고, 또한 이를 4월 4일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만약 그들이 서로 플레이오프에서 대면한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이 될까요? 아마 우리는 지난 밤에 보았었던 것들보다 더 대단한 것들을 보게 될것입니다.
Paul missed five straight games with a strained hamstring but found his way back to the Clippers’ starting lineup for the Lakers. There’s no coincidence there. You had to know Paul was eager to help his team make a statement with their fourth straight win (including the preseason) over the “Varsity,” as some Lakers fans like to refer to themselves when discussing the “JV” Clippers.
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5게임 연속으로 결장했지만, 레이커스전에서 클리퍼스의 주전으로 돌아올 방법을 찾아냈었습니다. 거기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몇몇 레이커스 팬들은 그들 자신들에겐 그저 "여자처럼 질투심만 많을" 뿐인 클리퍼스에 대해 이야기할때 그들의 레이커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와 같이, 당신들은 폴이, 클리퍼스를 레이커스로부터 프리시즌을 포함한 4번재 연승을 거두게 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팀을 재꼈다는 발표를 하게 하는것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아야합니다.
No one paying close attention in Southern California is dismissing the rivalry anymore. And from what it looked like last night, it took the Clippers, of all teams, to finally wake the Lakers up, as Ramona Shelburne of ESPNLosAngeles.com pointed out:
아무도 Southern California에 라이벌리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ESPNLosAngeles.com의 Ramona Shelburne가 언급했듯이, 어제밤과 같은 모습은 모든 팀의 약자였던 클리퍼스를 결국 레이커스의 정신을 차리게 할수 있는 위치까지 올려놓았습니다.
For the last six weeks the Lakers have just put one foot in front of the other. They’ve seemed down, dazed, depressed even.
It wasn’t until Wednesday night that they looked like a team that might run again with some fight left.
It’s fitting, in a way, that the Clippers brought it out of them. It took a staredown with the team that reminds them of how wronged they’ve been this year to help them start heading in the right direction.
“There’s a point where I step in and Metta steps in when things get a little too chippy,” Kobe Bryant said after the game. “It’s like, enough of the bullcrap.”
Ah, but it’s enough only for one night.
This isn’t over. Paul made sure to serve that notice.
It was one game. There will be more.
As he walked out of the arena late Wednesday night, Paul stopped for a moment to break something down with Chauncey Billups. Griffin had stepped out of bounds before shooting what would’ve been a game-tying 3-pointer. Paul and Billups blamed themselves and got to work on the next time around.
“We’re two guards who pride ourselves on executing in the last few minutes,” he said. “We let that one get away from us.”
지난 6주 동안, 레이커스는 정처없이 돌아가는 듯 하였습니다. 그들은 루저같았고, 멍해보였으며, 심지어 우울해 보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은 수요일 저녁까지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수요일 저녁 그들은 몇몇의 싸움을 남겨두고있는 다시 뛸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팀이었습니다.
어떤 점에서,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로부터 그러한 것들을 끄집어 냈다고 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합니다. 이는 레이커스가 올해 얼마나 잘못되어왔는지 팀이 똑바로 마주보도록 하였고, 또한 이런 변화는 그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코비가 게임이 끝난후 말하길
[오늘 게임에서 중요했던 것은 상당히 다소 예민한 상황에서, 내가 어디로 참여를 했었는지 Metta가 어디로 참여를 했었는지입니다. 그리고, 그건 마치 그동안의 멍청한 짓은 이제 그만이라고 말하는 듯 하였습니다. 아! 그러나 그건 단지 하루 밤 뿐입니다. 폴은 "이건 끝이 아니다"라는 것을 확실히 우리에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이건 단지 시작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앞으로 더 많은 게임들이 남아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경기장을 나서면서, 폴은 Chauncey Billups와 함께 몇가지 분석을 하기위해 잠시 리캡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게임을 동점으로 만들 수도 있었었던 3점슛 상황이 나오기 전에, 그리핀은 그곳을 떠났습니다. 폴과 빌럽스는 자책하면서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클러치 상황을 이행하는데 있어서 우리 자신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있는 2명의 가드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게임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그런 긍지들이 사라지도록 그냥 놔두었습니다.]
Nothing satisfies the insatiable competitive streak in great players like duel-on-the-big-stage challenge from another great player. So if you don’t think Rose, LeBron James, Kevin Durant, Rajon Rondo, Dwayne Wade, Dwight Howard, Russell Westbrook and so many others are eager to wage their own battles every night, you’re crazy.
다른 위대한 선수로부터 큰 무대의 결투 도전을 받는 것처럼, 위대한 선수들의 끊임없는 경쟁의 연속은 그 어떠한 것도 그것을 끝낼 수 없습니다. 이와같이, 만약 당신이 Rose, LeBron James, Kevin Durant, Rajon Rondo, Dwayne Wade, Dwight Howard, Russell Westbrook과 매일 밤 그들 자신의 싸움을 벌이기 원하는 다른 많은 선수들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NBA 팬이 아닌 그저 이상한 사람일 뿐입니다.
It can’t be stressed enough what this does for the competitive health of the league, not to mention the viewing pleasure of us all. When the competitive temperature of the league is set organically, everybody wins!
사람들에게 양질의 것을 제공해주지 않고서는, 이러한 경쟁과 라이벌리가 리그의 긍정적인 경쟁을 위해 하는 것을 강화되지 않게 할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이런 경쟁적인 분위기의 리그가 체계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이것은 모두에게 좋은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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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히트와 다른 팀 전부의 라이벌리에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역시 NBA 공공의 적답습니다.
그나저나 다음 매치가 기대되는 시카고-인디애나, LA 더비가 되겠네요.^^
WRITTEN BY
- 강수명 Vanns Kang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조금은 잘 빡치는 평화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