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번역글 올립니다.

레이커스로 이적에 큰 화제를 불러온 드와잇 하워드...

그러나 그의 드라마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예전과 같지 않은 하워드의 모습에 HTB가 인터뷰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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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IGHT HOWARD IMAGINED HAVING TO RETIRE
December 23, 2012  ·  3:24PM

OAKLAND – Lakers center Dwight Howard said he briefly imagined his career being over eight months ago when doctors said a herniated disc caused nerve damage in his left leg that could have forced him to retire.

“I did for a couple days,” Howard said Saturday night after the Lakers beat the Warriors at Oracle Arena.

What became a final season in Orlando, a contentious split marred by his wavering on a future with the Magic, ended with April 20 surgery, sidelining the three-time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for the playoffs and the Olympics with Team USA. But Howard said the full extent of the injury was not known publicly, and that while he is still not 100 percent while playing for the Lakers, he is far ahead of the original timetable.

“When I got hurt, I lost my whole left leg, basically, from my nerves,” he said. “That takes at least nine months to get that strength back. I was able to get some of it back in a couple of months. But it’s always a process. I wish that it would all come back right away, but this is a great time for me to work on other parts of my game that’ll make myself better and also make the team better.

“It’s really, at this point, not even my back. The injury I had caused my whole left leg to just lose all strength. My nerves were severely damaged. It takes a while for those nerves to grow back and for you to have enough strength to play. All that stuff is coming back slowly. There’s still days, like I said, where I feel really good, and there’s day when I’m not so good. But it’s all a process. I’m pretty sure at the end of the year I’ll feel a lot better than I do now.

“If I would have waited until after the season (to have the operation), if I would have tried to continue to play, then I probably wouldn’t be able to play anymore. I had to do it right away. I didn’t want to risk my career for some playoff games. They were important for me, but my health is important.”

Traded to the Lakers as part of a four-team blockbuster on August 10, Howard is averaging 17.8 points, 11.9 rebounds, 2.59 blocks and 36.4 minutes, second-most on the team behind Kobe Bryant. He has played all 27 games.

오클랜드 -
레이커스 센터 드와잇 하워드가 말하길, 8달전 그는 그의 커리어가 끝나는 모습을 상상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의사는 허리 디스크가 그의 왼쪽 다리 부분 신경에 데미지를 주어 결국 은퇴하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오라클 아레나에서 워리어스를 물리친 토요일날 저녁, 하워드가 말하길,
“며칠정도 그러한 상상을 해봤죠.”

올랜도에서 마지막 시즌(우리는 다른 말로 드와이트메어라 부르죠)은 결국 4월 20일 수술로써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올림픽에서의 활약과 플레이오프에서 3연속 DPOY를 수상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죠. 그러나 하워드가 말하길, 부상의 전체부위는 별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가 말하길, 그가 레이커스에서 플레이하는 와중에도(100%가 아닌 상태에서), 자신은 훨씬 전부터 예정했었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 제가 다쳤을 때, 전 왼쪽 다리 전부를 잃었죠, 기본적으로 신경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이러한 부상은 최소 9개월 이상 걸립니다. 원래 힘을 찾는데 말이죠. 몇 달전부터 일부분의 힘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러한 과정 중일뿐입니다. 바라길, 지금 당장이라도 원래 힘들이 전부 되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가 소홀히 해왔던 다른 부분과 같은 것들에 대해 말이죠. 이것들은 제자신을 좀더 좋게 만들어줄 것이고, 팀 역시 더 나아지게 만들 것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부상은 단지 제 등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당한 부상은 제 왼쪽 다리 힘 전부를 잃게 할 수도 있다는 거죠. 제 신경들은 심하게 데미지를 받았습니다. 완전히 신경이 제대로 되돌아가기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팬들을 위해서 제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힘을 찾을 때까지 말이죠. 모든 것들이 천천히 저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말했다시피, 여전히 감각이 좋은 날이 있고, 나쁜 날이 있죠.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전부 과정들입니다. 저는 올해 말 쯤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꽤나 확신합니다.

만약 제가 작년에 수술을 시즌 뒤로 미루었더라면, 혹은 그대로 계속 플레이를 하였다면, 아마도 제 자신은 더 이상 농구선수로써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없었을 겁니다. 따라서 당시 지체없이 수술을 택해야 했었죠. 단지 플레이오프를 위해서 제 커리어 전체를 걸 수 없었습니다. 물론 플레이오프도 소중합니다만, 제 건강이 저에겐 더욱 중요합니다. "

8월 10일, 4개의 팀의 연루된 레이커스로의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 이후, 하워드는 [평균 17.8점, 11.9리바운드, 2.59블락, 36.4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코비 브라이언트 다음으로 뛰어난 기록이죠. 그리고 그는 27경기 전부를 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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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라마[드와이트메어]는 아직 계속됩니다....쭉


WRITTEN BY
강수명 Vanns Kang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조금은 잘 빡치는 평화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