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 kerr & Michael Jordan '98 NBA Final Last Ceremony


지난번에 올렸던  스티브 커(Steve Kerr)의 final anouncement의 마지막 입니다.

이는 그 유명한 마이클 조던의 "The Last Shot" 으로 인해 우승했던 98' 우승뒤

시카고의 그랜드 파크에서 있었던 조던왕조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이후로 조던은 2번째 은퇴를 했고, 그는 농구계의 영원한 Legend로서 남았습니다.

물론, 스티브는 이때도 재치넘치는 말솜씨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간단히 번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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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Kerr

올해의 제 이야기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네요.

그래도 확실히하기 위해, 어찌됐든 이자리에 있습니다.

우리가 타임아웃을 불렀을때, 우리는 3점차로 지고있었지만, 게임이 끝날때까지는 45초가 남아있었어요.

이때 저만의 생각으로는 아마도 이게 (자신의 장기인)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것을 필(전 게시글 참고)에게 말했구요. 그러자 필은 역겹다는 얼굴로 저를 깔보면서 말하길

[스티브, 지난번은 그(조던)가 감기에 결려있었다는 것을 명확히하자.

볼을 마이클한테 넘기고, 그 (조던이 가는)길 주위에서 당장 사라져.]

그리고, 그쪽 부분에 있어서는, 생각해보면, 제가 그 주위에서 사라지는 임무를 판타스틱하게 잘 해낸것 같아요.

 

/Michael Jordan

저는 많은 사람들이 올해에도 우리들이 그랜드 파크에 돌아올것을 생각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내년에 우리가 여기 그랜드파크에 있을것인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것은,

내 심장, 내 영혼, 내 애정은 언제나 시카고에 있을것이란 겁니다.

제가 정말 확실히 알고 있는것은,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내 심장, 내 영혼, 내 애정은 계속 시카고에 남아있을것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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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스티브는 명불허전입니다. 작년보다 조금더 격해진 멘트로 사람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네요.

바로 뒤에 보이는 필잭슨 감독의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하는 표정도 정말 좋습니다.

스티브 커의 말중에 언급되었던 조던의 감기에 대한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플레이 오프전에서 마이클이 복부에 심한 감기에 걸려 유타를 상대했던 그 유명한 게임인 "Flu Game" 을 말한 것입니다.
(* 자세한 내용을 더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http://youtu.be/3ss45Nc7j0c에서 확인하세요^^)

그리고 역시나 All-Time No.1 Legend Mike의 마지막 멘트는 감동을 자아냅니다.

대뷔후 계속 한 클럽에서 뛰면서, 수많은 우승을 자기손으로 일궈내고, 은퇴했다는 것은 선수에게도, 팬들에게도 엄청난 것이죠. 그런 그이기에 저런 약간은 부끄러울수 있는 멘트도 무게가 실리고 감동이 오는것 같습니다. (2차 복귀는...뭐..)

 

P.S 요즘에 해설가로 변신한 찰스 바클리에게 확 빠져서 살고있습니다.
그의 솔직하면서도 무대포적인 해설은 선수시절 자신의 플레이 모습을 그대로 말로 복사해 놓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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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강수명 Vanns Kang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조금은 잘 빡치는 평화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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