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를 바로 그린 그림.

전부터 이런 느낌의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터라 그냥 머릿속에서 저장하고 있던 이미지였는데 길이란 주제를 보고 이것을 그리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주저 없이 그리기 시작했다.

장소는 나도 어딘지 모르겠다. 어딘가 머릿속에서 그려본 곳일 것이다.

살다보면 저 멀리서는 무엇이 일어날까 걱정해서 앞으로 못 걸어나가는 경우가있다. 사실 바로 앞에 보이는 길은 정말 내리막 계닥과도 같은 뻔하고 편한 길임에도 말이다.

아마 그런 곳에서 주저하고 있었던 옛날 내 자신의 이미지를 투영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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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강수명 Vanns Kang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조금은 잘 빡치는 평화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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